(2022정시) 인서울 15개 대학별 지원 전략 - 서강대
(2022정시) 인서울 15개 대학별 지원 전략 - 서강대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12.16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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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정시전형 모집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정시전형은 '모집군 변경'과 '문·이과 통합', '문·이과 교차지원' 등이 화두다.

서울대가 올해 정시 모집군을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고려대와 연세대가 나군에서 가군으로, 서강대와 이화여대(일부 예체능 제외)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했다. 경희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도 일부 모집단위의 모집군을 변경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사회탐구영역 과목 중 하나로 대체 인정했던 것도 모두 폐지됐다. 자연계열은 서울대와 연세대에 이어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에서도 올해 동일과목 과탐I+II를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도움말로 전국 수험생들의 워너비인 서울권 15개 대학별 특징과 정시 지원전략을 따져봤다.

서강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전년대비 117명 증가한 594명을 선발한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서강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전년대비 117명 증가한 594명을 선발한다. [교육사랑신문 권성하 기자]

서강대학교는 2022학년도 정시전형 모집에서 전년대비 117명 늘어난 594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이 늘어난 분야는 학과로 선발하는 자연계열(+38명) 보다 학부로 선발하는 인문계열(+79명)에서 대체로 증가했다.

서강대는 기존에 계열 구분이 없이 신입생을 선발했지만 올해는 수능의 변화로 인해 자연계열은 수학에서 미적분과 기하 중 선택하도록 하고, 탐구영역은 과학탐구를 지정했다.

또 전년도보다는 반영비율이 약간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학영역의 비중을 매우 높게 반영한다.

한국사는 큰 차이는 없지만 등급 간 점수를 미미하게 변경했다. 단, 5등급 이하에서만 변경돼 실제적인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영어영역은 반영비율로 적용하지 않고, 가산점 방식을 운영한다.등급간 1점 차이를 둬서 영향력은 높지 않은 편이다.

서강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영역별 반영비율이 동일하고, 이로 인해 교차지원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학이다. 수학영역 비중이 높은 편이어서 올해 정시전형은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자연계열 학생들이 확률과통계를 선택한 인문계열 학생들에 비해 좀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다수의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 교차지원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서강대 지원자의 상당수가 고려대, 연세대를 함께 지원하는 경향을 보인다.

평균 충원율은 동일 군의 한양대에 비해 낮게 나오는 편이다. 충원율의 차이는 영역별 반영비율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고, 수학 성적을 매우 강조하는 반면 탐구영역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해당 반영비율에 장점이 있는 학생들이 서강대에 많이 남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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