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정시) 인서울 15개 대학별 지원 전략 - 고려대
(2022정시) 인서울 15개 대학별 지원 전략 - 고려대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1.12.16 1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학년도 정시전형 모집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정시전형은 '모집군 변경'과 '문·이과 통합', '문·이과 교차지원' 등이 화두다.

서울대가 올해 정시 모집군을 나군으로 변경하면서 고려대와 연세대가 나군에서 가군으로, 서강대와 이화여대(일부 예체능 제외)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했다. 경희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도 일부 모집단위의 모집군을 변경했다.

인문계열에서는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에서 제2외국어/한문을 사회탐구영역 과목 중 하나로 대체 인정했던 것도 모두 폐지됐다. 자연계열은 서울대와 연세대에 이어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이화여대에서도 올해 동일과목 과탐I+II를 응시할 수 없도록 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도움말로 전국 수험생들의 워너비인 서울권 15개 대학별 특징과 정시 지원전략을 따져봤다.

고려대는 2022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전년대비 685명 증가한 1471명을 선발한다. 모집군은 나군에서 가군으로 변경됐다.

전체 선발인원이 크게 증가하면서 반도체공학과와 사이버국방학과 등을 제외하면 각 모집단위 선발인원이 전년대비 배수씩 늘었다.

선발인원 증가만큼 넓어진 문턱에 따라 합격 기대 심리를 가지고 지원하는 수험생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에는 수시 미등록으로 인한 정시이월이 151명 발생했고, 올해도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로 전기전자, 기계, 화공생명공 등 선호도가 높은 모집단위에서 많이 발생할 전망이며 인문계열 모집단위에서는 상대적으로 이월인원이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선발방법은 전년도와 큰 차이가 없다.

정시전형 모집방법은 일반학과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영역 성적을 바탕으로 계산한 뒤 영어는 등급별로 감점을, 한국사는 가점을 적용해 최종 점수를 산출한다.

최상위권 대학인 만큼 수학영역은 자연계열은 미적분과 기하 중 선택하고, 탐구영역은 과탐에서 2과목(동일분야 I+II 지원 불가)을 선택하도록 했다.

다만, 자유전공학부와 간호대학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지정 응시영역별(계열별) 각 50%를 선발한다. 컴퓨터학과도 자연75%, 인문25%로 선발비율이 변경됐다.

영어등급 간 점수는 전년도에 비해 감점폭이 커졌다. 전년도는 2등급을 받아도 1점의 감점뿐이었고, 3등급은 3점이 감점됐지만 올해는 2등급 3점, 3등급은 6점 감점 등 폭이 커졌다.

경쟁 대학인 연세대에 비해서는 영어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예년과 같이 영어성적으로 고려대에 지원하는 경우는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