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역사회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 활용 교육 프로그램인 ‘화․목한 CNU세대공감 캠퍼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신중년기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디지털 통합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충남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디지털 멘토단이 참여해 세대 간 융합을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5일~8월 28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기초반(스마트폰 활용과 YouTube) ▲심화반(AI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스마트스토어)으로 나눠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기초반과 심화반 각각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접수 전 디지털 활용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와 주차별 교육 내용 확인을 통해 개인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 접수는 6월 16일~7월 4일, 충남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카카오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7월 7일까지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충남대 평생교육원 박경혜 원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시니어 세대의 정보격차 해소와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청년과 시니어들이 만나 세대를 아우르는 실질적 디지털 역량 강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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