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정시특집]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전세계 신학 교육의 요람"
[2021정시특집]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전세계 신학 교육의 요람"
  • 권성하 기자
  • 승인 2020.12.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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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교단, 세계 최고의 교수진, 세계 최고의 학생"
정시 원서접수 1월 7일-11일까지... 기독교인전형 면접 중요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오는 1월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세상을 섬기며 시대와 소통하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오는 1월7일부터 11일까지 2021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신학대학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학교다. 전 세계 교단 중 가장 큰 침례교단에 속한 기독교지도자 양성 대학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이다.

신학과와 기독교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실용영어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과, 교회음악과, 융합실용 기악과, 청소년학과 등 9개 학과와 5개 대학원 과정이 유기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기독교 사역자와 전문지도자들을 육성하고 있다.

학과간 긴밀한 상호 보완적 교육시스템은 학문의 융복합에 시너지를 주고 있다. 복수전공도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고, 저마다의 역량을 최대한 성장하는 '학생 중심 교육기관'으로 손꼽힌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학교 전체의 새단장을 마치고,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10년 프로젝트(이스라엘&키부츠체험 프로그램)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 중의 하나가 글로벌 인재양성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David & Faith Kim 발전기금에 따른 10년 프로젝트로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성지인 '이스라엘' 체험이 핵심 프로그램이다.

신학생 1인당 100만원 이상을 지원해 방학 중 이스라엘 성지순례나 공동체 체험(키부츠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신설해 바르고 깊이 있는 성경해석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침신대는 올해 '청소년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피아노과를 '융합 실용 기악과'로 업그레이드하는 학과 혁신을 실시했다.
침신대는 올해 '청소년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피아노과를 '융합 실용 기악과'로 업그레이드하는 학과 혁신을 실시했다.

■ 청소년학과 신설, 섬기는 역량 갖춘 청소년전문가 양성

한국침례신학대는 청소년학과를 신설해 사회 곳곳의 위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섬기는 역량과 믿음을 갖춘 청소년 전문가를 양성한다.

기독교 신앙과 정신에 기초한 청소년 활동 및 청소년 상담 전문가를 양성하고, 성경적인 세계관 구축을 위한 기본 과목들을 설계했다.

교회와 사회 현장에서의 청소년 이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는 현장 친화적인 청소년 전문가를 위한 전공과목도 개설했다.

■ 피아노과에서 '융합 실용 기악과'로 혁신

한국침신대는 믿음과 복음을 전하는 음악 교육의 중요성에도 주목했다. 이를위해 기존의 피아노과를 융합 실용 기악과로 개편했다.

융합 실용 기악과는 탄탄한 클래식 피아노 실기에 실용음악을 퓨전했다. 국내 최초의 융합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새롭게 비상하는 특성화된 음악학과인 셈이다.

피아노와 실용건반, 엘렉톤을 비롯한 다양 건반악기를 융합해 실제 교회와 사역 현장에서 융복합적 기능과 입체적 기량을 가진 퓨전 피아니스트를 양성한다.

한국침례신학대학은 '세계 최고의 교단, 세계 최고의 교수진, 세계 최고의 학생'을 지향하는 전세계 신학 교육의 요람이다.
한국침례신학대학은 '세계 최고의 교단, 세계 최고의 교수진, 세계 최고의 학생'을 지향하는 전세계 신학 교육의 요람이다.

■ 개인지성을 넘어 집단지성을 이끄는 'C-LTM교육'

한국침신대 교육혁신의 또다른 자랑은 'C-LTM교육'이다. 대학교육의 수업형태의 패러다임을 'teaching'에서 'learning'으로 획기적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한 '창의적 집단지성 수업(C-LTM 교육)'은 학생과 교실에서 큰 반향을 낳고 있다.

'창의적 집단지성 수업(C-LTM 교육)'은 ▲Creative Learning(교수와 학생이 함께 배우는 클래스) ▲Creative Thinking(자발적 참여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학습자) ▲Creative Mentoring(학습설계자 및 퍼실리테이터로서의 교사) 등 세가지 교육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학생 중심의 토론 수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관점을 공유함으로써 개인 지성을 넘어 집단지성을 창출하는 수업 방식이다.

수업을 위해 교수들은 매주 선행학습을 위한 자료와 논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토대로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이 담긴 에세이를 제출한 후 수업시간에 다른 학습자와의 토론을 통해 효과적인 학습이 만들어내고 있다.

■ 2021학년도 정시모집, "기독교인 전형 면접 평가 중요"

침신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34명(정원내)을 선발하고, 수시 미충원인원을 오는 1월 4일 최종발표한다.

선발방법은 기독교인 전형에서 인문, 사회, 사범계열은 수능 국어등급과 수학,영어 탐구과목(1과목) 중 높은 등급 2과목으로 총 3과목 등급점수와 면접으로 성적을 반영한다.

예능계열은 실기와 면접으로 성적을 반영한다. 교회음악과 음악치료전공은 제외다.

면접은 영성‧지성‧인성, 종합평가로 구술시험으로 진행된다. 면접에 결시하거나 면접에서 'F' 처리되면 종합성적에 관계없이 불합격된다.

정시 원서접수는 1월 7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며 인터넷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1월 11일 당일만 가능하다. 정시모집 최총인원은 1월 6일 학교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침신대는 정시모집 면접 평가를 매우 중시하는 대학이다. 면접은 영성‧지성‧인성, 종합평가로 구술시험 형태로 진행된다.
침신대는 정시모집 면접 평가를 매우 중시하는 대학이다. 면접은 영성‧지성‧인성, 종합평가로 구술시험 형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