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22일부터 전국 설명회… 24일 세종서 개최
민사고, 22일부터 전국 설명회… 24일 세종서 개최
  • 조남형
  • 승인 2017.11.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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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입학설명회, 전국 8회 실시

전국단위 자사고 민족사관고등학교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전국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달 22일부터 광주, 창원, 대구, 세종, 인천, 서울, 분당 등에서 내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설명회는 별도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단, 8회차 강원지역 설명회는 민사고에서 진행되는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설명회 일정과 장소는 △11월 22일 오전10시30분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룡관 3층 303호 (첨단과기로) △11월 23일 오전10시30분 창원컨벤션센터(CECO) 602호(원이대로) △11월 24일 오전10시30분 대구EXCO 314호(유통단지로) △11월 28일 오전10시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다솜3로) △11월 29일 오전10시30분 송도컨벤시아 회의실 302-303호(센트럴로) △11월 30일 오전10시30분 노원구청 2층 대강당(노해로) △12월 1일 오전10시30분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다이닝홀(양현로) △12월 16일 오후1시30분 민사고 체육관(봉화로) 등에서 열린다.

민사고는 전국의 영재들을 선발해 학생들의 창조적인 재능을 함양하는 동시에 민족주체성교육을 통해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전통적인 가치를 계승해 앞으로 밝은 조국 건설과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각계각층의 지도자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개교 20주년을 맞은 민사고는 국내외 뛰어난 진학실적으로 유명하다. 2017학년도에는 예일, 콜럼비아, 코넬, 스탠포드 등 해외 명문대학에 38명이 진학했다. 또한 올해 대입에서 수시 34명, 정시 6명 등 서울대등록자 40명을 배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