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5월 29일 ‘2025 KY 사회복지 프로그램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뿐 아니라 소년원 출원생, 영케어러 등 다양한 대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이번 경진대회의 최우수팀은 이재혁, 이다윤, 최수빈, 최은나 학생으로 구성된 팀이 차지했으며, 이들은 병원에 입원 중인 아동의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희정 학과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큰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계룡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과 논산사람꽃복지관 관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의 현장 전문가들이 심사 및 지도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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