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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두리중 방문…AI 디지털 교과서 준비 상황 점검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두리중 방문…AI 디지털 교과서 준비 상황 점검
  • 이하린 기자
  • 승인 2025.03.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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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이 21일 대전두리중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전시의회 제9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서 이 위원장이 지역 내 일선 학교들을 직접 찾아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방문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학교 설명회와 함께 이루어져, 대전두리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학부모들로부터 직접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건의 사항을 들을 수 있는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학교 운영 현황 청취와 더불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될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사용에 대한 학교 측의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AI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새 학기 준비와 바쁜 학사 일정 속에서도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시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일선 학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