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이 7일 상이군경복지회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14기 보훈복지문화대학 대전캠퍼스 입학식’에 참석,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하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가 설립한 보훈복지문화대학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 적응 능력 향상과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대전캠퍼스 입학식에는 황 부의장을 비롯해 66명의 신입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황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보훈복지문화대학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더욱 풍요롭고 영예로운 노년을 보내시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더불어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복지문화대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보훈 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의회의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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