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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기관 ‘일상센터’ 개소 환영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기관 ‘일상센터’ 개소 환영
  • 이하린 기자
  • 승인 2025.02.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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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이 26일 서구 만년동에 문을 연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기관 ‘일상센터’ 개소식에 참석, “대전시의회가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시민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일상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지역 사회 자립 기반 확대와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목표로 설립된 기관이다. 도전적 행동 등으로 일상 생활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24시간 1:1 맞춤형 집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황 부의장은 개소식에서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돌봄 공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 곁에 국가와 대전시가 항상 함께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들의 삶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