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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한화생명 볼파크 및 3대 하천 준설 현장 점검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한화생명 볼파크 및 3대 하천 준설 현장 점검
  • 이하린 기자
  • 승인 2025.02.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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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17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3대 하천 준설공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2월 말 준공을 앞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관람석과 그라운드 등 경기장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관계자들에게 “대전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국내 최고 수준의 야구장 건립을 위해 마지막까지 완벽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위원회는 여름철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3대 하천(대전천, 유등천, 갑천)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시찰했다. 위원들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하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기 전 공사 완료를 위해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3대 하천 준설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효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의 숙원 사업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건설과 3대 하천 준설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