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경배 위원장(중구3, 국민의힘)은 13일 오전 유등천 일대 하천 재해예방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민 위원장은 공사 관계자와 함께 하천 정비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공사의 철저한 진행을 당부했다.
민경배 위원장은 "집중호우 및 수해 피해 등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하천 정비공사를 철저히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재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 하천 재해예방 정비공사는 갑천, 유등천, 대전천 등 3대 하천의 20개 구간, 총 20.7㎞를 정비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올해 4월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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