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3일(목)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유보통합 문제와 복지시설 개선 등 복지 분야 현안에 대해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유보통합과 관련해 “시와 교육청 간 우선순위를 따지기보다는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양 기관이 서로 지원하고 협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유보통합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3월 개관을 앞둔 서구 갈마노인복지관에 대해서는 “복지관 기능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서구청과 협의하여 필요한 시설 개선을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개관 전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이러한 현안들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복지국이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교육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