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효숙)가 새해부터 농업기계 임대장비의 운송지원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운송서비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 중 안전교육을 이수한 자로 한정된다. 지원 금액은 기종과 운송 거리에 따라 편도 6만 원에서 8만 원 사이로 책정되며,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부분은 농업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효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존 농번기와 함께 진행되던 운송지원 서비스를 연초부터 시행함으로써 농번기 준비를 미리 할 수 있게 되어 농업인들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계 운송 서비스 및 임대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index.do) 또는 농업기계 담당 부서(☎042-270-69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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