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등 11개 기관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는 취지로, 쌀의 소비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참여 기관으로는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