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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회 옥외광고대상전 입상작 발표… ‘한글사랑’ 작품 대상 수상
대전시, 제22회 옥외광고대상전 입상작 발표… ‘한글사랑’ 작품 대상 수상
  • 권민서 기자
  • 승인 2024.09.1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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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제22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총 66점의 출품작 중 우수한 24점을 선정해 입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창작모형 부문에 출품된 김만식 씨(지드종합광고)의 ‘한글사랑’이 선정되었다.

금상은 창작 디자인 분야에서 그린컴퓨터아트학원 허민경 씨의 ‘힘이 팥팥 비범한 팥죽’, 기설치 광고물 분야에서 프리랜서 디자이너 강은주 씨의 ‘애니멀즈 동물병원’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입상작들은 오는 25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되며, 27일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전의 옥외 광고물과 디자인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우수한 광고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매년 옥외광고대상 공모전을 개최해 창작모형, 창작디자인, 기설치 광고물 등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