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재단(이사장 이장우)은 30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증서수여식’을 열고,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4년 상반기 장학금 규모는 재능, 희망, 외국인유학생 장학금 등 3개 분야 총 372명에 2억 9158만원이다. 하반기에는 지원 폭을 확대하여 총 500여 명에 5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발 장학생은 관내 초등학생 5명, 중학생 101명, 고등학생 170명, 대학생 65명, 외국인유학생 31명으로 초등학생은 3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만 원, 외국인 유학생 80만 원 등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수많은 인재들이 개척자 정신으로 일구어낸 대한민국 최고의 살기좋은 도시”라며 “대전이 당당한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선발된 유능한 청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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