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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육성 필요"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 육성 필요"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4.10.1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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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통상고, 충남기계공고 현장 방문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국민의힘, 중구3)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병배 위원장은 15일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운영 현황을 점검한 자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크리에이터과를 신설해 뉴미디어 매체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생활과학과의 뷰티아트 과정과 조리제빵 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방위산업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기계, 드론, 로봇 등 K-방위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민경배 위원장은 이들 학교의 현황을 점검하고, 교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직업계고 운영의 애로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직업계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