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CIDC 자문위원회 '2024 국제 스트릿댄스 챔피언쉽' 자문회의 개최
천안 국제 스트릿댄스 챔피언쉽, K-DANCE의 세계 진출 이끄는 동력
천안 국제 스트릿댄스 챔피언쉽, K-DANCE의 세계 진출 이끄는 동력

천안문화재단 CIDC 자문위원회가 20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2024 국제 스트릿댄스 챔피언쉽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문화재단 이범환 축제사업팀장과 ▲김승현(세종스트릿댄스협회장) ▲박우송(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심판) ▲양은진(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교수) ▲조창빈(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교수) ▲최민구(대전힙합스트릿댄스협회장) ▲박재성(천안문화재단 축제사업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문회의 안건은 천안시를 세계적인 스트릿댄스 명소로 도약하는 방안을 담았다.
국제 스트릿댄스 챔피언쉽의 운영 규정 및 방식, 국내외 스트릿댄스 대회 성공사례 등 다양한 안건을 바탕으로 의견을 나누고, 국제 스트릿댄스 챔피언쉽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천안문화재단과 자문단은 회의 결과를 천안흥타령 춤 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도 협의했다.
이범환 팀장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지식과 다양한 의견들이 천안에서 국제 스트릿댄스 챔피언쉽을 개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천안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트릿댄스 챔피언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트릿댄스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문화예술명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천안 스트릿댄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경험을 축적했고, 현재 국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개최하는 스트릿댄스 대회 중에서도 전문가들의 호평과 긍정적인 인식을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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