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 지방대학활성화 지원사업단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지방대학 활성화 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차지했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지자체 파트너 십을 바탕으로 비수도권 사립대학의 특성화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지난해 6월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다.
건양대는 A등급으로 인센티브를 포함해 약 40억원의 총사업비를 확보했다.
물리치료학과와 방사선학과, 병원경영학과 등 12개 학과가 이번 사업에 참여, 'Human Health(휴먼 헬스) & Public Safety(퍼블릭 세이프티)' 분야 특성화를 추진한다.
사업단 관계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낸 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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