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과 달성을 위해 16일 대전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날 대전체육중학교 훈련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고 있는 학교장과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과 학교 및 지도자의 노력으로 최고의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에 목적을 두기보다는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대전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3일 부교육감의 대표선수 훈련현장 격려를 시작으로 교육감과 교육국장 등이 대표선수 훈련장 릴레이 격려 방문을 실시해 대표선수 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