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초등과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11일과 12일 이틀동안 2024학년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특강은 대전교육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운영하며 초·중·고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교사 및 이주배경학생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강 및 컨설팅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 및 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교육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교원의 다문화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했다.
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다문화교육을 적용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대전지역의 학생수 감소에 비해 이주배경 학생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모든 학생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서는 다문화 친화적 학교환경 조성과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교원의 다문화교육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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