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안무가로 유명한 세계적인 댄서 부다 스트레치(Buddha Stretch)가 내한 방문한다.

부다 스트레치는 오는 3월 24일 부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NEW SCHOOL VOL.3' 힙합 스트릿 댄스 대회에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한국 스트릿 댄서들과 소통한다.

이번 대회는 스트릿 댄스 장르 중에서 프리스타일 힙합, 하우스 두 장르를 기반으로 댄스 배틀이 주요 콘텐츠로 진행된다.

스트릿 댄스 배틀은 힙합, 하우스 기반의 음악을 중심으로 한 댄스 배틀이 열리며,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캐리, 윌스미스 등 미국의 유명 가수들의 안무를 기획 및 제작한 힙합 스트릿 댄스 안무가  부다스트레치(Buddha Stretch)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또 국내 정상급 프리스타일 힙합 댄서 최종환(A.K.A RA), 김민수(BossJ) 등의 베테랑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대구의 브롱스 댄스스튜디오 신필경 대표, 부산 1세대 DJ로 유명한 문찬식(Dusty Dols)씨가 참여하고, 사회는 최정우(Edu)씨가 맡는다.

게스트쇼는 경상유닛(허우경, 이호정, 이창호, 원홍재, 강은혜)이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대회 주최측 관계자인 비보이 고타(B-boy Gotta)씨는 "부산에서 젊은과 열정이 넘치는 스트릿댄스 문화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마이클 잭슨의 안무가이자 유명 힙합 스트릿 댄스 안무가인 부다 스트레치(Buddha Stretch)의 내한에 한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힙합 스트릿 댄서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및 관람 정보는 전화(051-904-8999)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