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박지수
  • 승인 2024.03.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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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일요일 6개 체험 프로그램으로...나무상상놀이터에서 놀자!

 

 

대전시는 중구에 위치한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나무상상놀이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꿀잼~나무상상놀이’ , ‘보문산 놀자 숲’ 등 기존의 4개 프로그램에 더해 올해는 ‘탄소통조림 요리대회’ 및 ‘보문산 하늘다람쥐 5형제 모험’ 2개 프로그램을 추가해 보호자를 동반한 0~7세가 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환경변화 대응 프로그램을 나무상상놀이터의 유아 놀이에 접목해 2023년에는 산림청, 2019년에는 산림청 및 환경부로부터 나무놀이체험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2018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12만 8600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6개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전화(☎042-254-4565 또는 042-270-8667)로 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많은 시민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우수한 체험프로그램들을 개발 및 운영하여 체험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하고, 전국 목재문화체험 선도도시로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