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대전시, 3월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
  • 박지수
  • 승인 2024.02.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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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전문 강사들이 분야별 맞춤형 교육 진행...3월 1일부터 신청 가능

대전시는 3월 18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점차 복잡·대형화되는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이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진행되며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체계 ▲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안전교육을 원하는 5명 이상의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 1일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대전배달강좌 (https://www.dile.or.kr/CrsCreCrsHome.do?cmd=listBdCourse&svcCd=BD)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문화 의식 제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는 전문성 높은 안전교육을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교육을 위탁해 시민들의 다양한 안전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