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용초등학교, 개교 준비 ‘착착’…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15일 현장 점검
대전복용초등학교, 개교 준비 ‘착착’…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15일 현장 점검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4.02.15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박주화 위원장 주재로 15일 대전복용초등학교를 방문해 3월 개교를 맞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전복용초는 3월 1일 문을 열 예정이며 대전원신흥초 복용분교에서 이전, 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33학급으로 구성됐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학교 시설과 주변 통학로, 교내 보차도 동선의 분리 등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체육관과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박주화 교육위원장은 “개교 준비에 힘쓰고 계신 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복용초 개교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