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한글미해득 학생을 지원하는 '학습코칭지원단(학습지원단)'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부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일 학습지원단원들과 협의회를 열고, 한글미해득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했다.
학습코치들은 학습코칭 전략과 한글미해득 학생 지원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소개하고, 지도 전략을 단계별로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양숙 서부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학습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지원단은 인지·심리·정서 등 문제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맞춤형 학습 상담과 코칭을 지원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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