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자 (주)우먼패키지 대표이사가 한밭대 제21대 최고경영자과정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한밭대는 21일 지난 20일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김 대표를 차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숙자 신임 회장은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 32기를 수료했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02년 (주)우먼패키지를 설립한 뒤 국내 대기업 제품 임가공에서 사출·성형분야로 사업을 넓었고, 국제로터리 3680지구 제44대 총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김 신임 회장은 "한밭대 최고경영자과정이 명품 CEO 아카데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원우들께 감사하다"며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장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