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립 유·초·특 임용 경쟁률 8.7대 1... 22명 선발 192명 지원
대전 공립 유·초·특 임용 경쟁률 8.7대 1... 22명 선발 192명 지원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3.10.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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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전지역 공립 초등(유·특)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8.7대 1을 기록했다.

1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22명 선발에 19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8.2대 1(16명 선발·131명 접수)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항목별로는 유치원이 1명 선발에 60명이 지원해, 6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 경쟁률은 일반전형 기준 초교 6.3대 1, 특수(유) 7.3대 1, 특수(초) 7대 1 등으로 집계됐다. 

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은 다음달 11일 실시한다. 시험장소는 다음달 3일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이날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차에서는 선발예정인원 1.5배수를, 2차에서는 최종합격자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