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흥동 우리들공원서 힙합페스티벌 열린다
대전 대흥동 우리들공원서 힙합페스티벌 열린다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3.08.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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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8일 전야제 축하공연과 힙합경연대회, EDM파티도 준비
대회 1등은 프랑스 브레이크댄스 국제대회 한국대표로 출전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대흥동 우리들공원 광장에서 ‘2023 대전 K-힙합 페스티벌’ 축제가 열린다.(사진=한국힙합문화협회)

대전이 젊고 힙한 도시로 진화한다. ‘2023 대전 K-힙합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 대흥동 우리들공원 광장에서 열린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관하며 삼명장이 협찬하는 이번 축제는 정상급 힙합가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클래스의 심사위원들이 대거 참가한다.

라인업으로는 원슈타인, 호미들, 리듬파워, 조광일 등 정상급 가수들이 협의되고 있다.

10월 6일에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열린다. 7일부터 8일은 힙합경연대회가 열리며 매일 밤 그래피티 전시 및 EDM 파티도 준비됐다.

이번 힙합대회 1등 수상자는 프랑스 브레이크댄스 국제대회(NANTERIOUS BREAK) 한국 대표로 출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힙합문화협회 관계자는 “경연대회를 넘어 건전한 젊음의 문화를 이해하고 남녀노소 다같이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20대 젊은이들의 문화, 예술, 레저 공간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