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산2초·천동중 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오는 2027년 개교 전망
대전 용산2초·천동중 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오는 2027년 개교 전망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3.07.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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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용산2초등학교와 천동중학교 신설 계획안이 교육부 정기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3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용산2초는 ‘인근학교 소규모화 대책 및 작은 학교부지 해소방안 마련'을, 천동중은 ‘학군조정계획 이행’을 조건으로 중투심사를 통과했다. 

이들 학교는 오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신설이 추진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결정은 지역 숙원사업인 동·서부 교육격차 해소에 의미가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