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송정보대학교 실용댄스전공생들이 미국의 세계적인 댄스 전문스튜디오를 방문해 해외전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7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작업하는 댄스 전문 스튜디오 기관 ▲Millenium dance complex ▲Kinjaz ▲88 Studio ▲Playground LA 등에서 진행했다. 학생들은 해외 유명 댄서들과 코레오, 힙합 수업을 참관하며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
앞서 우송정보대는 해당 기관들과 MOU를 체결했고, 매년 여름 댄스·음악 전공 체험과 2+2 학위 연계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할리우드와 다운타운, 산타모니카에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권기준 주임교수(댄스전공)는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한 해외연수로 학생들이 실력을 향상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해외 연수활동을 통해 해외 유명 댄서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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