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사업단(사업단)과 ㈜유클리드소프트는 지난 10일 '기술 공동 개발·소프트웨어 인재양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SW 인재양성을 위한 전공교육을 강화하고, 관련 융합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과제를 발굴해 공동 연구도 수행할 방침이다.

박주한 ㈜유클리드소프트 대표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생태계 선순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과 미래 기술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경호 사업단장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클리드소프트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분야 전문기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