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생들, '꿈돌이 굿즈' 펀딩 나서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생들, '꿈돌이 굿즈' 펀딩 나서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3.07.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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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이 대전시의 마스코트인 ‘꿈돌이’를 굿즈로 선보였다.

대전대는 7일 ‘칠러스튜디오’의 클라우드펀딩(펀딩) '꿈돌이 지구말 프로젝트'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칠러스튜디오’는 대전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졸업생인 강민진, 남궁채원, 최송이 디자이너가 창업한 브랜드다. 이들은 ‘꿈돌이’ 캐릭터를 이용한 굿즈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칠러스튜디오는 이번 펀딩을 통해 꿈돌이 낱말카드 패키지를 공개했다. 펀딩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목표금액 달성시 펀딩이 종료되고, 포장 작업과 발송을 시작한다.

펀딩 참여는 온라인(tumblbug.com/kumdoriwordcard)에서 누구나 가능하다.

최희영 교수(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장)은 "클라우드펀딩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실행을 위한 자금이 부족한 개인 또는 팀이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돈을 보금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의 디자인상품 개발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