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소년체전 우수학생에 포상금 수여...종목별 최우수 최우석·이진웅 학생 등 8명
대전교육청, 소년체전 우수학생에 포상금 수여...종목별 최우수 최우석·이진웅 학생 등 8명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3.06.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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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26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수학교·학생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금메달 수상선수와 종목별 최우수선수,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 관계자 및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앞서 대전교육청 선수단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2회 소년체전에서 총 68개(금 20·은 21·동 27)의 메달을 획득했다. 

종목별 최우수선수는 ▲최우석(에어로빅) ▲이진웅(야구) ▲이도윤(핸드볼) ▲이은서(태권도) ▲이혜린(탁구) ▲권혁(탁구) ▲박소영(태권도) ▲최나현(탁구) 학생이 선정됐다.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는 ▲신흥초(야구) ▲복수초(핸드볼) ▲서대전초(탁구) ▲용운초(에어로빅) ▲체육중(유도 등) ▲매봉중(펜싱) ▲보문중(레슬링) ▲동산중(탁구)이 꼽혔다. 

김석중 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 선수들이 갈고 닦은 실력이 소년체전에서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전 학교체육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