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학교 운영
대전교육청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학교 운영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3.05.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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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방과후학교·돌봄지원센터가 희망 학교 43개교를 대상으로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를 지원한다. 

1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는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 미래사회 대비 수요가 높은 신산업 분야 프로그램이다.

희망 학교는 ▲AI, SW, 코딩, 드론, 빅데이터 등 새로운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미래형 ▲문화‧예술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학생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인기 강좌 추가 개설 등 초과수요 탄력 대응 ▲학교별 특색 및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등 6가지 주제 영역에서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생들은 AI, 코딩, 빅데이터, 드론 등의 첨단 기술을 배우고 적용하는 경험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요구되는 디지털 역량을 방과후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미래형·맞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