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가 오는 8일 대전삼천초등학교 등 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 지원 인원은 초졸 86명, 중졸 256명, 고졸 852명으로 총 1194명이다.  시험장은 대전삼천초, 대전둔원중, 유성중, 갈마중, 대전교도소, 대전소년원 등 6곳이다.

응시자는 초졸 검정고시의 경우,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여권 등), 필기도구(흑색 볼펜)를 준비하고, 중･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수험표와 신분증, 필기도구(컴퓨터용 수성사인펜), 개인도시락 등을 지참해 시험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생은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휴대전화 등의 통신기기는 소지할 수 없고, 통신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 및 사용시에는 부정 응시자로 간주해 시험이 무효로 처리되거나 향후 2년간 응시 자격을 박탈당할 수 있다.

이밖에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시험 전날 오후 6시까지 교육청으로 신청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