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와 유성구는 23일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3년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촉된 청년IT지원단 5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유성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홍보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메뉴판 및 안내판 등 각종 디자인 제작 ▲포털사이트 내 가게 정보 등록 ▲SNS 홍보 등 각종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편, 올해 3년 차를 맞은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을 채용해 유성구 소상공인의 디지털 마케팅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대회에서 골목 경제 회복지원 분야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