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3월부터 초·중학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대상 프로그램은 증강(AR), 가상현실(VR) 구현을 위한 프로그래밍과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체험하는 강좌 등이다.

AR‧VR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로 떠나는 폴리곤에이드 코딩', 게임 콘텐츠 제작 '젭(Zep)과 함께 신나는 게임 만들기', 라이프로깅 미디어 콘텐츠 제작 '오늘부터 나도 VR앱 메이커' 등 3분야 27강좌가 무료로 제공된다. 

정회근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