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은 지난 10일  가족회사 및 가족기관 등 산·학·관·군 관계자를 초청해 국고사업 성과보고와 확산을 위한 국고사업 성과 공유회 및 산학협력 자문위원위촉식을 가졌다.

성과 보고회는 우송정보대학이 지난해  추진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 3.0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주요성과 보고와 2023년 신규 산학협력 확대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LINC 3.0사업의 주문식교육 학과의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학생 취업 우수프로그램 내용 등이 발표됐고, 혁신지원사업의 학생 멘토링 및 새보미 프로그램 성과와 실적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국고사업성과 공유회는 우송정보대의 우수사례 외에도 충청 강원권 11개 대학 및 다른 권역 4개 전문대학이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산학협력 정보교류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전시, 동구청, 금산군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등 주요기관과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등 대전지역 협회 등 지역사회 각 분야 20명의 전문가를 산학협력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수여식도 마련됐다.

한편, 이날 성과공유회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부 이상창 청장,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인협의회 정헌민 회장,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백운교 원장, 우송정보대학 이달영 총장, 엄준철 부총장, 이용환산학협력단장, 교무위원과 학과교수 및 직원, 지역의 대전과학기술대학과 대전보건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44개 가족회사 및 가족기관 대표, 군 관계자 등 93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