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금강대, 산학연 공유 협업 활성화 위해 손 잡아
목원대·금강대, 산학연 공유 협업 활성화 위해 손 잡아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2.12.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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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금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9일 산학연 공유협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정철호 목원대 LINC3.0 사업단장과 김찬우 금강대 산학협력단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대학 간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 추진 및 공유,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한 정보 교류 및 협업 활성화, 관련 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산업발전 및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추진, 기타 각 기관의 특화분야 및 상호 관심분야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을 협력한다.

목원대 LINC3.0 사업단은 대학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ICC 기반 구축, 인력양성 프로그램(캡스톤디자인·현장실습·창업교과) 활성화, 산학연 협력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산학협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금강대는 인성교육에 기반을 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 대학과의 MOU, 충남지역 대학·기업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41개 기업 및 기관과 MOU를 진행하는 등 산학연 협력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각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특화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철호 목원대 LINC 3.0 사업단장은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체제 구축 목표를 달성하고, 성공적인 산·학·연 협력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