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대전지부 새 집행부 구성...김현희 상지초 교사 신임 지부장 당선
전교조 대전지부 새 집행부 구성...김현희 상지초 교사 신임 지부장 당선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2.12.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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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장은 최선영 교사(대전신흥초) 당선

제22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장에 김현희 대전상지초 교사(40)가 당선됐다.  사무처장은 대전신흥초 최선영 교사(35)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임기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김현희 지부장과 최선영 사무처장은 취임 일성으로 새로운 전교조를 표방하며 "학교 현장과의 접촉면을 늘려 교육권 회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 대전지부 새 집행부의 핵심 공약은 ▲단체협약 확실 이행 ▲교원 업무경감을 위한 정책대안 마련 ▲교권 보호 TF팀 운영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 ▲민주적 학교 공동체를 위한 기반 조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