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는 8일 분석과학기술대학원 안현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현주 교수는 연구 장비를 활용한 우수한 연구 성과 창출 및 활발한 산업체 협력을 통해 '분석과학기술 선진화 및 연구 장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장비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책임자로 일하면서 연구 산업에 필요한 분석과학 인력양성 및 분석과학 기술개발에 앞장서 왔다.

또 질량분석기반 글라이코믹스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서 2019년 한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측정 전문기업 'Agilent Technologies'이 선정하는 창의 리더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분광학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Mass Spectrometry Reviews'의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