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는 2일 유아교육과가 최근 ‘제7회 가온길회 및 교사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가온길은 교사로서 한 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잡고 나아갈 길을 의미하는 말이다. 이번 행사는 3학년 학생들이 교사선서식을 통해 영·유아 교사로 임하는 각오 및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1, 2학년은 3학년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교사가 되고자 하는 의미와 마음가짐을 되새기는 자리다.
가온길회는 교사헌장 낭독 및 촛불의식으로 교사선서식이 진행됐고, 동문회 입단식과 1, 2학년 재학생들의 축하 영상 및 공연, 3학년 학생들의 추억영상 시청 등이 이뤄졌다. 3학년 재학생들은 교사헌장 낭독을 통해 교직 전문가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갖추고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달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가온길의 의미처럼 교육자로서 ‘중용의 덕'을 걷는 훌륭한 교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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