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학교 중앙도서관은 ʹ2022학년도 KNUL 독후감 공모ʹ 우수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시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국어교육과 민예나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카롤린 라로슈의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를 읽고 쓴 ʹ미메시스, 창작의 재발견ʹ이란 제목의 독후감으로 창작과 창의성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
우수상은 간호학과 조은서, 국어교육과 강다윤, 불어불문학과 진수아, 수학교육과 김정현, 정보통신공학부 스마트정보기술공학전공 김정훈 학생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함께 부상을 받았다.
최호규 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얻는 지식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독서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독후감 공모는 중앙도서관 주최로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4일까지 공주, 천안, 예산 캠퍼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후감 110편이 접수됐고, 1·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입선 11편 등 총 17편을 선정 발표했다.
저작권자 © 교육사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