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대는 성탄절을 한 달 앞둔 24일 56주년기념관 2층 야외 테라스에서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광섭 총장과 박영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생, 동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실레스트합창단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크리스마스 찬양을 하며 점등식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성탄트리는 정문 앞 도로의 교통섬, 교내 중앙로와 본관 앞 나무 등에 설치됐다. 내년 1월까지 한남대 교정을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이광섭 총장은 "우리의 소망이 되실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마음을 모아서 성탄트리에 불을 밝혔다"며 "우리 대학 구성원들이 성탄트리를 바라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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