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 2022 산학협력 EXPO ‘제1회 ESG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제1회 ESG 페스티벌은 제주도에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환경(E, Environment)과 사회문제(S, Social), 지배구조(G, Governance)를 대학생의 시각으로 평가하고 개선점을 도출해 아이디어를 다투는 대회다.
대전대는 정인석(에너지신소재공학과 3학년), 김소형(글로벌문화콘텐츠학전공, 4학년), 김수빈(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1학년) 학생팀이 ‘제주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우도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카름(작은동네)스테이를 점검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인석 학생은 "제주도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면서 많은 관광객의 유입으로 쓰레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회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고 말했고,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대전대 학생팀의 아이디어가 제주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산학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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