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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이한영 의원, 학교급식 정책 개선 앞장...학교급식 운영 개선을 위한 교육위원회-영양교사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박주화·이한영 의원, 학교급식 정책 개선 앞장...학교급식 운영 개선을 위한 교육위원회-영양교사 정책간담회 개최
  • 김상희 기자
  • 승인 2022.10.2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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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국민의힘, 중구1) 의원과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의원이 학교 급식 정책 개선에 나섰다.

27일 박주화, 이한영 의원은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급식 운영 개선을 위한 교육위원회-영양교사 정책간담회’를 공동 주재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대전지역 학교에 근무하는 영양교사가 직접 만나 대전교육청의 학교급식 운영 현황을 논의하고, 학교급식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는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성(국민의힘, 대덕구1), 김민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중호(국민의힘, 서구5) 의원이 참석했고, 강전왕(대전시 학교급식지원팀장), 윤은경(대전교육청 학교급식 담당)과 학교현장에서 영양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이재학(대전갈마초), 박지연(대전복수초), 정진연(대전법동초), 고민서(대전버드내중) 등 관계자가 참여해 학교급식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한영 의원은 “무상급식비에 식품비 뿐만 아니라 인건비와 운영비가 포함되어 있는 현행 방식을 변경하는 등 정책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고, 박주화 의원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이 전면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위한 질적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학교급식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