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공주대학교는 지난 20일 미국 애틀랜타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원성수 공주대 총장을 비롯한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부총영사,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장 및 미 현지 한국기업 법인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주대 미국 애틀랜타 사무소는 공주대 학생은 물론 대전·충청·세종지역의 학생들이 애틀랜타 현지에서 해외 취업 후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공주대 학생을 포함해 충청‧대전‧세종 지역 13개 대학 53명의 학생이 미국 애틀랜타 등 3개주 12개 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원성수 총장은 "저학년부터 다양한 진로로드맵을 구축 및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강화하고, 열정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지원하겠다"며 "충남‧대전‧세종의 대표 국립대학인 공주대학교가 글로벌 인재양성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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