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9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2022년 정기 기사 2회 실기에서 최종 합격했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는 강선구·박동혁·이주영 씨가, 사출금형설계기사는 김유진·김진영·김진하·정은서·최원석·원동재 씨 등이다.
프레스금형설계기사는 전국에서 총 7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중 공주대에서만 3명이 합격했다. 전국에서 9명이 합격한 사출금형설계기사도 공주대에서 6명이 합격했다.
공주대는 뛰어난 성과의 바탕으로 금형설계공학과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용을 꼽았다.
금형설계공학과는 신입생 입학후 2학년까지는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3학년부터는 프레스금형트랙과 사출금형트랙으로 전공트랙을 선택해 금형산업현장과 연계된 전공심화 교육을 이론과 실무를 겸하여 집중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2023학년도 수시, 정시모집부터 금형설계공학과에서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로 학과 명칭을 개편했다. 금형업계의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재학생의 영어 역량(토익 700점 이상 취득, 오픽 IL등급 이상 취득)향상을 목표로 하고,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방학 중에 전공 자격증 필기 및 실기 시험(프레스, 사출금형설계기사)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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