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대학원 부동산학 박사인 두주호 ㈜한주 대표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건설기업인인 두주호 대표가 부동산금융보험융합학과 학생들을 위해 기탁하기로 한 발전기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두주호 대표는 "목원대 대학원에 입학해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현업 종사자들과 교류하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역량과 잠재력을 지닌 재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목원대 대학원 부동산학과는 석·박사 과정에 공인중개사, 감정평가사, 개발시행사, 건축사, 금융기관, 공기업 등 실무전문가들이 재학 중이다.
학과에서는 졸업 동문의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대학 재학 중 공인중개사, 손해사정사 등 전공분야 공인자격증을 취득한 우수학생과 형편이 어려운 학부 학생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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